지난 학기에 관심 있게 임했던 과목 중 하나가 종양간호학이었다. 종양간호학 과목에서는 암의 종류와 치료, 그 과정에서 제공하는 간호에 대해 배웠고 이에 대한 조과제도 준비하여 발표했다. 우리 조의 주제는 위암이었는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무척 생소한 장상피화생을 알게 되었고, 이를 위암 전단계로 보는 시각도 있어 관리가 무척 중요하기에 이 글을 작성해 본다.
장상피화생이란 무엇인가?
장상피화생은 위축성위염과 더불어 나이가 들면서 점점 많이 발생한다. 50대 이상의 반 이상이 해당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장상피화생은 위 염증반응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위 점막의 정상적인 세포들이 파괴되고 그 자리에 소장, 대장 세포처럼 변해가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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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피화생 증상
장상피화생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고 소화기능에도 문제가 없는데 사람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 소화불량: 위장관의 기능이 변하면서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다.
- 속쓰림: 위산 역류나 위염이 동반될 경우 속쓰림을 겪을 수 있다.
- 구역 및 구토: 식사 후 불편감을 느낄 수 있고 이로 인한 구역과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다.
- 그 외 식욕 감퇴, 체중 감소,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장상피화생의 치료법
일단 내시경이나 조직검사를 통해 장상피화생으로 진단받았다면 생활습관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술과 담배를 피하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제때 식사하도 하루 30분 이상 운동할 필요가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식습관이다. 위 건강에 치명적인 대표적인 음식은 짠 음식과 구이류다. 한국 음식에는 김치류, 젓갈류, 장류 등의 소금에 절인 음식이 많아서 한 끼 식사에 과다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위 건강에 좋다는 영양제는 아래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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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기나 생선을 섭취할 때는 구이보다는 가급적이면 탕, 찜, 조림으로 먹는 것이 건강에 좋고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어 있다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장상피화생의 경우 헬리코박터균이 있으면 위암으로 진행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감염치료를 꼭 해야한다.
장상피화생 정리
장상피화생 진단을 받았다고 지나치게 걱정하면서 위에 좋은 음식을 찾기보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몸 전체를 바꿔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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